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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춘면

영춘면 백자리 마을 자랑비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자
2007년 12월 27일 0시 0분 0초
조회
3,791
옛부터 잣나무가 많아 잣골이라 이름했고 삼국시대부터 촌락이 있어 고구려 을아단현 현내면이었다.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무용담, 사랑이야기, 전술용어, 지명유래(은포동, 쇄골, 최가동, 은록이, 말등 중이, 고드너미, 여의생)를 지닌 마을로 연화대지 금계포란 형극에 상월원각 대조사님이 천태종을 중창하시어 대한불교 천태종의 총본산인 구인사를 창건하니 저마다 뜻을 이루고자 전국 170여개소 말사 160만 신도가 운집하나니 이 또한 자랑이 아니던가, 나라의 기도도량 중생의 기도도량 풍진난세에 대 피장처로다.

구봉팔문 둘러있어 속세와 극락의 경계를 이루었으나, 소백의 정기를 받아 대충대선사 탄신 득도하셔 중생제도 하던 마을 임진왜란 나기 직전 일본 척후병을 체포하여 어여의 생서 주살하니 충청, 강원, 경북, 일부 지역이 재난을 피했구나. 한일합방 이후에는 의병이 전투하여 여의생서 대승하니 우리도 마을이름 따라 나의 뜻과 생각을 참되고 바르게 펴서 우리 마을을 더욱더 자랑스럽게 보존하고 가꾸는데 앞장섭시다.

글쓴이 참고문헌 : 삼국유사, 온달산성 지표조사, 단양군지, 한국의 풍수지리, 단양향토지, 의병일기, 천태약전, 지명지꾸리, 봉수, 지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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