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너머 바라본 수달♥
- 작성자
- 박경혜
- 등록일자
- 2026년 8월 10일 20시 13분 17초
- 조회
- 134



지난주에 갔던 무주에서 수달을 보지 못해 무척 아쉬워하던 아이들을 위해,
이번에는 단양 다누리 아쿠아리움으로 수달을 만나러 갔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신나게 헤엄치는 두 마리의 수달을 한참 바라보던 아이들.
다른 우리에서는 나란히 잠들어 있는 수달을 발견하고는, 수달이 꼬물꼬물 움직일 때마다 “움직였다!”며 한참을 바라보았습니다.
더위도 잊은 채 수달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요.
유리 너머 수달을 가만히 바라보는 아이들.
마치 아이가 쳐다보고 있는 걸 알아챈 듯 수달도 아이들을 바라보는 것 같았습니다.
유리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마주한 아이들과 수달.
말은 통하지 않아도 서로를 바라보던 그 순간이 너무나 특별했습니다.
수달을 보러 갔던 하루였지만, 아이들에게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특별한 순간을 만난 하루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