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물고기 이벤트 (해마) 참여합니다.
- 작성자
- 위드다임
- 등록일자
- 2026년 1월 8일 17시 56분 36초
- 조회
- 21
이달의 물고기 : 해마
– 단양 다누리 아쿠아리움과 함께 자란 우리 가족 이야기 –
다누리 아쿠아리움은 우리 가족에게 “어디 갈까?”가 아니라
“또 가자!”가 먼저 떠오르는 곳입니다.
2012년 5월 아쿠아리움이 처음 문을 열었을 때 남편과 데이트를 할 때부터
2016년 세 가족이 되어 지금처럼 크게 확장되기까지,
정말 100번도 넘게 드나들며 함께 자랐습니다.
이제는 단양의 랜드마크, 그리고 아시아 최대를 넘어 세계 최대 민물고기 아쿠아리움이라는 이름이
전혀 과장이 아니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지요.
이번 달의 주제인 해마를 보며
10살 아들은 유리 수조 앞에서 한참을 떠나지 못했습니다.
“엄마, 해마는 물고기인데 왜 말처럼 생겼어?”
“왜 아빠 해마가 아기를 낳아?”
“꼬리로 왜 나무를 잡고 있어?”
질문이 멈추질 않습니다.
해마는 바다생물에 관심 많은 우리 아이에게 ‘신기함 그 자체’입니다.
꼬리로 붙잡고, 몸 색깔을 바꾸고, 무엇보다 아빠가 아기를 낳는 물고기라는 사실은
집에 돌아와서도 몇 번이나 다시 이야기할 정도였습니다.
다누리 아쿠아리움의 좋은 점은 이런 아이의 호기심을
“조용히 해”가 아니라 “한 번 더 보자”로 바꿔준다는 점입니다.
해마 한 마리를 보며 생명의 다양함을 배우고,
자연의 질서를 생각하고, 단양에 이런 공간이 있다는 것에
아이도 어른도 자연스럽게 자부심을 느끼게 됩니다.
해마처럼, 조용하지만 특별하게
늘 그 자리를 지켜주는 다누리 아쿠아리움.
이번 달의 해마는 우리 아이에게 또 하나의 질문을 남겼고,
우리 가족에게는 또 하나의 추억을 남겼습니다.
다음에 갈 때도, 그다음에도
“또 가자, 다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