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사랑하는 가족들과 단양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들 둘이 어렸을때  여행했던 단양이 너무 기억이 좋아 이번에도 여행을 가게되었습니다.

지난 여행에서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코스인 다누리 아쿠아리움도 빼먹지 않고 가게 되었지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파충류들도 전시되어있어 너무 즐거운 관찰 및 체험들이었습니다.

전국에 모든 아쿠아리움을 많이 가본 가족으로써 단양 다누리 아쿠아리움은 민물고기로 특화되어있고 관리가 너무 잘 되어있어 강한 인상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물고기의 상태와 주변 꾸밈,동선 등등 너무 알차고 즐겁게 다녀올수 있었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수달을 너무 좋아해서 처음부터 사진이벤트에 꼭 응모하자고 해서 이렇게 응모도 하게 되었습니다^^(꼭 뽑아주세요~ 아빠의 대단함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이달의 물고기로 선정된 디스커스는 제가 국민학교때 친했던 친구가 엄청 비싼 물고기인데 자기가 8마리를 키우고 있다하여 친구네집에 구경갔던 기억이 있는 물고기입니다.

너무 아름다운 색감을 가지고 있는 디스커스를 단양다누리에서도 만나게 되니 예전 기억도 나고 너무 좋았습니다.

파일은 몇년전 아이들과 갔던 사진과 디스커스 인증샷을 올리겠습니다.

꼭 수달인형이 당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 다시만나자~다누리아쿠아리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