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물고기 아로나와~~ 

당장 나와~ 

^_^

비오는 토요일, 3시에 물고기 먹이 주는 시간까지 있을 각오로 도착한 단양 아쿠아리움.

인근 지역에 살아서 아이들이 미취학 아동시절부터 다녀갔지요~ 올 때 마다 새로운 볼거리, 즐길거리가 생겨서 더 좋았습니다.

전에 여기서 사진찍었었지, 피라냐도 잘 있구나~ 하며 구경하던 중!!!

이달의 물고기와 사진을 찍으면 귀염둥이 수달(인형)이 우리집에 온다고~~!!

어서 찾아보자 아로나와!!

고대 전설의 동물인 용의 비늘을 닮아 "용어" 라고 아들이 자기도 용띠라며 사진 찍자고 하네요~

멸종위기 1급으로 보기 힘든 어종인데 용의 해를 맞아 1월에 만나보니 무척 반갑네요^____^

다람쥐도 너무 귀엽고 수달가족들도 너무 귀엽고 너무너무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단양의 랜드마크인 만큼 아기들부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이 관람객을 보니 물고기 구경하는 재미, 사람구경하는 재미.

모두 좋았습니다!!!

당첨되어 수달인형도 만나고 싶네요, 관계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안전하고 즐거운 관람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쿠아리스트님도 참 멋졌답니다~~ 

입장료도 비싸다는 생각 전혀 안들었고(다른 관람객도 기대없이 왔는데 볼 거리가 정말 많다고 그렇게 이야기 하더라고요~), 

추가 주차요금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또 방문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