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전 처음 단양 아쿠아리움에 왔었다가

이번에 새로 증축하여 오픈하였다고 해서 

다시 방문했어요.

아시아 최대 민물아쿠아리움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엄청 다양한 물고기와 넓고 쾌적한 

공간이 너무 너무 좋았어요.

펄민물가오리를 너무 좋아하는 막내는 한참을

펄민물가오리 수조앞에 있었고 수달을 너무 

좋아하는 둘째는 수달 사진을 계속 찍었어요.

아이들이 다양한 물고기와 넓은 아쿠아리움에서

연신 우와!우와!! 하면서 사진을 찍고 

물고기들과 눈을 맞추며 신나게 얘기했어요.

이달의 물고기인 주걱상어 앞에서는 

이런 상어도 있었어? 하면서 한참을 신기해

했어요.

고3인 첫째가 수능을 보고나면 첫째도 함께

다시 방문할 예정이예요.

첫째도 물고기를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세 아이들 모두 물고기를 너무 좋아해서 전국에

아쿠아리움은 다 방문했었는데 단연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이 가장 크고 넓고

공간이 너무 쾌적했어요.

다음에 꼭 첫째와 함께 다 같이 또 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