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살짜리 아들(?)을 데리고 단양 아쿠아리움에 다녀왔어요~
- 작성자
- 정엽
- 등록일자
- 2025년 7월 27일 17시 16분 23초
- 조회
- 21
29살짜리 아들(?)을 데리고 단양아쿠아리움에 다녀왔어요~
어릴 때 몇 번 다녀온 기억이 있는데, 이번엔 정말 오랜만에 다시 찾았답니다!
근데 우와~! 예전이랑 완전 다르더라고요?!
진짜 360도 싹 바뀐 느낌! 안 오랜만에 왔으면 어쩔 뻔했나 싶었어요ㅎㅎ
이번 달의 물고기, 주걱철갑상어도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코 앞에 단우산을 들고 따라 해보는 저희 아들(?) 모습에
한참 웃기도 하고, 인증샷도 찰칵!!
평소엔 사진 잘 안 찍는데, 이 날은 기분이 좋아서 포즈까지 잡아주더라고요~
사실 아들은 아니고 제 사진이에요 ㅋㅎ
저의 몸은 이미 29살이 됐지만 이 날엔 마음만큼은 9살 아이가 된 기분이었습니다 ㅋ.ㅋ
동심의 세계로 이끌어준 다누리 아쿠아리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