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리하기와 여행을 좋아하고 아이들을 사랑하는 삼둥이행복파파입니다. 

가족과 2박 단양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아무래도 아이들이 셋이나 있다보니 여행 코스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선 위주로 여행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리모델링 이전에 방문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 리모델링 소식을 듣고 아이들과 7월 6일 일요일 방문했습니다. 

9시 오픈인데 8시 30분부터 입구에서 기다렸습니다. 

8시 55분에 매표소 직원분이 매표를 해주셔서 9시 정각에 1등으로 입장하였습니다. 

아무도 없는 아쿠아리움!!! 다누리아쿠아리움을 온전히 가족들과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입장료가 오르긴 했지만 상품권으로 돌려받아 잘 사용했고 다른 곳과 비교하면 입장료가 저렴한 수준이면서 볼거리는 더 많아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 할 수 있는 곳이 많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특히나 초등학생인 3호님에게는 책이나 유튜브 동영상으로만 볼 수 있었던 천연기념물 어류나 멸종위기 어류 등 실제로 볼 수 있어 아이가 관람 내내 흥분하며 관찰하는 모습이 인상 깊게 남습니다. 

어류 뿐 아니라 귀염뽀짝 수달 코너에서는 한동안 수달의 행동을 관찰 했답니다. 

리모델링으로 더욱 볼거리가 많아진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단양여행에 필수 코스가 된것 같네요. 

다음에 또 올께요 ~ 당연히 1등으로 입장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