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음식먹고 재밌는 구경  할 수있는 장소를 떠올리다 단양 아쿠

아리움이 떠올랐다..!  

어린 아이가 있다보니 장소를 정하기 어려웠지만 아이에게 물어보니

제일 좋아하는 플라워혼을 할머니,할아버지께 보여드리고 싶다고 

하였는데 때마침 좋은 이벤트가 있어 참여해보기로 하였다.

이곳을 연애때, 아이가 태어난후, 부모님과 함께 세번 왔지만

그때그때 관심있던 것도 다르고 마음도 다르게 느껴져 지루하지

않고  아이처럼 신기해하는 부모님,  호기심갖고 집중하는 아이..

덕분에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다.

어느 부분은 기억이 없어져 옛날 기억만 나는 아빠가 가족과 손녀는 

기억하고 있어서  손녀가 좋아하는 물고기를 보며 알려주는 모습을 

쳐다보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아팠지만 우리와 함께 했던 오늘의 

행복한 시간은 잊지않고.. 기억해주길 바라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