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의 동물, 살아있는 화석 투구게 안녕! 나는 투구게라고 해. 검미목 투구게과에 속하는 종으로 약 2억년 전의 생김새와 거의 같은 형태를 유지하고 있어 살아있는 화석이라고 불려. 나에 대해서 알려줄게. 몸길이 약 50~60cm로, 머리가슴, 배, 꼬리 총 3부분으로 나뉘며, 투구 모양의 갑각을 가지고 있어 투구게라고 이름 붙여졌어. 다른 동물과 달리 내 피는 파란색으로 세포의 내독소와 만나면 응고되는 특징이 있어 백신과 의약품을 개발할 때 쓰여. 하지만 그로 인해 개체수가 많이 줄어들고 있지. 나를 만나러 와! (아쿠아리움 지하 1층 기수역에 전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