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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제2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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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산

주소
단양군 자성면 상리 1151
문의
관광안내소 ☎ 043-422-1146
편의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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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보기

비단에 수를 놓은 듯 아름다운 산 금수산

금수산

단양과 제천에 걸쳐 솟아 있는 1,016m의 100대 명산이자 월악산 국립공원에 속한 산이다.
남쪽에서 바라보면 그 능선이 누워있는 사람으로 보인다. 원래 이름은 ‘백암산’이었으나, 단양군수였던 퇴계 이황이 산의 자태가 너무 곱고 아름다워 마치 비단에 수를 놓은 것 같다 하여 ‘금수산(錦繡山)*’이라고 부른 것이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비단 금(錦), 자수 수(繡)
유람선을 타고 강에서 금수산을 바라보는 것도 멋이 있지만, 다리품을 팔아 산을 오르는 것도 그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이다. 적성면 상학주차장을 기점으로 오르는 코스에는 한여름에도 얼음이 어는 얼음골인 ‘한양지’와 장마나 가뭄에도 일정하게 물이 솟아 나오는 ‘용소’가 있어 신비로운 자연을 경험할 수 있다. 정상에서는 발아래 가득한 주변 봉우리와 넓고 푸르른 충주호가 어우러진 숨 막히는 풍광을 즐길 수 있다.

10월에는 감과 단풍으로 가득한 ‘금수산 감골 단풍 축제’

적성면사무소에서 상학주차장에 이르는 3km 도로에는 감나무가 늘어서 있어 가을이면 주렁주렁 달린 감 행렬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금수산 등산, 둘레길 걷기, 공연, 농산물 판매 등 가을 하늘 아래 행복한 하루를 즐길 수 있다.

  • 입장료: 없음
  • 이용시간: 입산통제문의(단양군청 농업산림과 ☎ 043-420-2764)
  • 주차: 소형 및 대형 가능
  • 음식: 금수산 주변에서 홍어회무침, 오리백숙 등을 맛볼 수 있다.
  • 숙박: 금수산 주변에는 펜션, 향토민박 등이 있다.

부대시설

매년 10월이면 감골단풍축제가 열린다. 금수산감골단풍축제!
산 중턱에는 한발이나 장마에도 수량이 일정한 「용소」가 있는데 바위틀에서 용출하는 물은 수질이 좋아 산을 찾는 이들의 좋은 쉼터가 된다.
또한 산제단이 있어 매년 3~4월 경에는 주민들이 산신제를 지내고 있으며 산중에 위치한 얼음골(한양지)은 동쪽 방향임에도 한여름에 얼음이 얼고 있어 자연의 신비감을 더해 주고 있다. 매년 10월이면 감골 단풍축제가 열려 많은 등산객들이 금수산의 단풍을 즐기기 위해 이곳을 찾고 있다.

찾아오시는 길

주소
단양군 자성면 상리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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