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암
하늘 높이 치솟은 50m 높이의 김암절벽이 마치 긴 암석을 끼워 맞춘 듯 기이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단원 김홍도가 사안암을 마주하고 붓을 들었다 바로 그리지 못해고, 1년 동 안 심사숙고한 뒤에 그렸다는 <사인암도> 또한 유명하다.
•위치 : 대강면 사인암길 37 •문의 : 043-422-1146 (관광안내소)

상선암
삼선구곡을 이루는 마지막 경승지로 크고 웅장한 바위와 올망졸망한 바위가 서로 모여 있는 풍경이 소박하지만 멋스럽다.
*삼선구곡: 신선들이 노닐고 간 자리라는 뜻.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을 잇는 계곡을 말한다.
•위치 : 단성면 상선암길 36-5

소선암자연휴양림
선암계곡과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다른 휴양림에 비해 숙박료가 저렴하고 피서를 즐기기도 좋다.
•위치 : 단성면 대잠 2길 15일 •문의 : 043-422-7839 •홈페이지 : sof.cbhuyang.go.kr

중선암
조선 효종조 문신인 곡운 김수증이 명명하였다고 전해지며 큰 바위에 <사군 강신삼 선수 선>이라는 글자가 쓰여있는데 단양, 영춘, 제천, 청풍, 사군 중 상. 중. 하선암이 가장 아름답다는 뜻이다. 삼선구곡의 중심지로 순백색의 바위가 보일 정도로 맑은 물이 흐른다.
•단성면 선암계곡로 868-17

방곡도예촌
17세기부터 민간용 도자기를 제작하던 곳으로 마을 전체가 도예촌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대식 가마가 아닌 전통가마를 이용하여 도예작품을 빚어내고 있으며, 방문객들이 직접 도자기를 만들 수 있는 도예체험도 가능하다. 도자기의 제작 과정을 작은 인형으로 재현해 놓았으며, 생활 자기를 구입할 수도 있는 곳이다.
•위치 : 대강면 선암계곡로 148 •문의 : 043-422-1576

하선암
삼선구곡을 이루는 첫 경승지. 넓이가 백여 척으로 마당을 이루며 3층으로 된 흰 바위와 그 위에 둥글고 커다란 바위가 마치 부처와 같은 형상이라고 하여 <불암>이라 부르기도 한다.
•위치 : 단성면 선암계곡로 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