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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동굴

노동동굴

노동동굴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조선누층군 막동층에 해당된다. 동굴은 지하수의 침투로 이루어진 공동이 확장되면서 천장이 낙반하여 커다란 광장을 이루고, 동굴의 경사가 40-50도로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대형 수직 동굴중 하나이다.

동굴 속에는 종유관, 종유석, 석순, 석주를 비롯하여 석회화 단구, 유석, 동굴 산호 등의 이차 생성물 등이 잘 관촬되며, 수직벽 바닥에는 뼈 무덤, 토기의 파편 등이 산재되어 선조들의 피난지나 은거지로 사용되었다.

과거에는 개방되어 활용되었으나, 동굴 보호하기 위하여 현재는 개방되지 않는다. 주변에는 비교적 큰 규모의 침강배사습곡과 지질시대를 달리하는 평행부정합면(오르도비스기/석탄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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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 : 36.5709

경도 : 128.2256

주소 : 단양군 단양읍 노동리 산1

높이 : 400

설명 : 노동동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