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에 땅을 사고 귀농 준비중입니다. 현재 단양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교육도 받고 있고

나름 착실하게 준비를 한다고 하고는 있습니다만 어려운 점이 많네요. 

한가지 답답한 문제가 있어서 질문 드립니다. 여기다 질문하는게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현재 작으마한 컨테니어 농막은 있는데 정화조가 없어서 사용한 물을 함부로 버릴수가 없습니다. 이전 땅주인이 허가를 받아 설치한 농막입니다.  인터넷 검색결과 충북 일보 뉴스를 보니 단양군은 수질 오염 방지를 위해서 설치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는 보도를 보았는데

https://www.inews365.com/news/article.html?no=570499 

(도내 충주시와 단양군, 증평군, 괴산군, 옥천군, 영동군, 보은군 7곳은 수질오염 문제를 인식해 농막에 정화조 설치를 허용한다. 같은 법을 적용하면서 이 자치단체는 현실에 맞게 완화했다.)

얼마전에 단양군청 담당 공무원과 통화하기로는 또 안된다는 겁니다. 뭐가 맞는건지 도대체 알수가 없네요.

다른 지역은 또 된다고 하고 어디는 되는데 어디는 안되고... 전기 수도는 공급되는데 물을 사용하고 그럼 아무대나 버리라는 소린지 앞뒤가 맞지 않는 행정이라고 생각됩니다. 정확히 어떤게 맞는건지 좀 확실히 아시는 분이 답을 주셨으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단양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입니다

 소중한 의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관련부서에 문의하여 유선으로 답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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