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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지역 선사문화의 특징

구석기문화

  • 남한강 유역의 한데유적과 석회암 지대의 동굴유적이 모두 발굴되었다.
  • 금굴과 구낭굴의 발굴로 우리나라 구석기시대의 가장 이른 문화가 밝혀지게 되었으며, 이미 멸종된 옛 짐승화석을 비롯한 많은 뼈화석이 출토되어 우리나라는 물론 아시아의 고동물상 연구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금굴ㆍ수양개 등의 유적에서 출토된 많은 양의 유물이 각 시기의 문화상을 특징지울 수 있고, 공주 석장리나 중국의·묘후산·금우산, 일본의 구주지방, 북해도와 비교하여 당시 사람들의 문화상을 연구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였다.
  • 유적의 발굴조사를 통해 찾아진 사람뼈·짐승뼈·석기·뼈연모·불땐 자리·예술품 등의 다양한 자료들은 전공학자들에게 구석기시대의 문화상을 연구하는 중요한 고고학자료가 되고 있다.
    상시·구낭굴에서 옛 인류화석이 출토되어, 우리 겨레의 뿌리 연구에 훌륭한 자료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중석기문화

  • 중석기문화는 금굴의 5문화층에서 그 존재가 확인되어 구석기시대와 신석기시대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신석기문화

  • 신석기유적(금굴ㆍ상시 바위그늘유적)에서 출토된 빗살무늬ㆍ덧띠무늬 토기 등으로 보아 남해안 신석기 문화와의 연결이 가능하며 가리비조개로 보면 동해안과의 이동, 교류를 추정할 수 있어 당시 사람들의 문화교류 연구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청동기시대

  • 단양 각기리 선돌과 안동리 유적에서 조사된 돌널무덤은 청동기시대 단양지역에 거석문화가 발달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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