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을 직접 운영하여 흑염소를 키우며 1년에서 1년 6개월 된 것만 골라 사용하여 육질이 살아있는 듯 쫄깃하고 고소합니다. 소스는 가시오가피, 산뽕나무, 생강, 된장, 소주, 마뿌리를 넣어 흑염소의 누린 맛을 없앰과 동시에 냄새만으로 군침이 돌 정도로 맛이 깊고 진합니다. 또한 사장이 손수 만든 항아리물김치, 마늘장아찌, 깍두기, 간장 고추지는 고향의 향취가 물씬 풍겨 별미입니다. 내 가족이 먹듯이 최선을 다해 음식을 만들고, 들어 올 때보다 나가실 때 만족하는 식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