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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각기리입석

단양 각기리입석

주소 단양군 적성면 금수산로(각기리 185)

소개

청동기시대의 생활상을 알 수 있는 유물 단양 각기리입석
입석은 다른 말로 선돌이라고 부르는데, 고인돌과 함께 청동기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의 생활상을 알 수 있는 유물이다. 일반적으로 땅 위에 한 개 또는 몇 개의 큰 돌기둥을 세운 형태를 하고 있는데, 당시 부족간의 경계표시 또는 신앙의 대상이 되는 기념비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각기리입석은 각기리 마을 어귀에 서로 다른 형태를 띠는 2기의 입석이 짝을 이루며 서 있다.

각기리는 마을 앞에 바위 두 개가 뿔같이 솟아 있어 각기리(角基里)라 하였다고 한다. 1호 입석은 전체적으로 세모꼴 형태로 끝이 뾰족한 모습으로숫바위라 불리며, 2호 입석은 작고 두께가 고르며 윗면이 둥그런 형태로 암바위라 불린다. 1·2호 입석 모두 앞면에 쪼고 간 수법으로 만든 성혈(性穴)이 다수 확인되었으며, 굼(성혈)의 크기는 지름 2.0∼12㎝로 다양한 편이다. 특히 1호 입석 둘레에 타원형의 단이 있어 제의(祭儀)와 관련한 행위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각기리입석은 뚜렷한 성별 구분과 그와 관련한 형태적인 특징을 잘 갖추고 있고, 크고 작은 굼이 있는 등 입석의 전형적인 형태를 보여 주고 있으며 보존상태가 매우 양호하여 큰돌문화[거석문화(巨石文化)]연구의 중요한 자료로 판단된다.

- 지정일 : 2002.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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