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너뛰기 메뉴


테마여행

테마09_4.jpg

과거로의 여행 문화유적

주소 단양군 단성면 하방3길

소개

단양신라적성비(단성면 하방리) [국보 제198호]
신라 제24대 진흥왕 12년(서기551년)경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진흥왕이 고구려 땅이던 남한강 상류 지역을 점령한 후에 영토 확장을 기념하여 세운 비이다. 윗부분은 잘려나가고 없지만 비석면이 깨끗하고 글자가 뚜렷하여, 남은 부분의 288자만으로도 당시 삼국 관계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음각으로 파낸 이 적성비는 예서체와 해서체 중간의 글씨로 서예 연구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향산리삼층석탑(가곡면 향산리)
신라 눌지왕 19년(435년) 묵호자가 열반한 후 제자들이 탑을 건립하고 사리를 봉안하였으나 향산사는 임진왜란 때 소실되고 사리 도취로 인하여 쓰려졌던 것을 인근 주민들에 의해 재건된 석탑으로 전형적인 통일신라시대 양식의 석탑이다. 
온달산성(영춘면 하리)
남한강변의 해발 427m 성산 위에 길이 682m 높이 7~10m의 석성으로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다.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사랑이야기가 전해오면서 붙여진 이름으로 성안에서 삼국시대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단양적성(단성면 하방리)
단성면 하방리 성재산에 축조된 반월형의 석성으로 길이 932m의 비교적 큰성이 있던 곳으로 성내에서 신라 및 백제계의 토기편, 고려조의 청자편과 와편이 발견되었으며, 축성방법이 매우 견고하여 신라 축성술을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수양개유적지(적성면 애곡리)
지금까지 우리나라 구석기 유적 조사중 가장 넓게 발굴된 곳으로 중기 구석기부터 청동기 문화층까지 층위를 이루고 있다. 당시의 생활과 자연환경을 밝히는 데 도움을 주는 세계적인 구석기유적으로 손꼽힌다. 
소백산주목군락(가곡면 어의곡리)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 간다고 하며 옛날에는 왕실의 가구재로 쓰였던 귀한 나무이다. 4월에 단성화가 피고 9월에 핵과로 열매가 익으며 고산에서 자생한다. 소백산 해발 1,200~1,400m의 능선 서쪽 사면에 군락을 이루고 있다.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