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상천에 활기를 불어넣어주신 농촌활성화센터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 작성자
- 김순화
- 등록일자
- 2022년 11월 21일 23시 41분 33초
- 조회
- 170
저는 어상천 참새방앗간의 봉사자입니다.
변변한 만남의 장소도 쉼터도 없는 지역에
농촌활성화센터의 공모사업으로 카페가 생겼습니다.
어려운 환경속에서 여러분들의 협조와 도움을을 받아
작지만 알찬 카페가 오픈되었습니다.
농번기에는 농사일이 많아서
농한기에는 길에 사람조차 만나기 힘든 지역이지여
그곳에 카페가 생기고
착한가격의 차와 따뜻하고 정스러운 분위기로
어르신들의 만남의 장소가 생기고
주말이면 도시에 나가있는 자제분들이 방문해 찾아주시고
이제 어디서 만나야하나 걱정안해도 되겠다고 하시는 분도 계시고
칭찬해주시고
봉사자인 저희들은 힘은 들어도 은근 보람까지 느끼게 해주는 곳이 되었답니다.
이런 저런 많은 도움으로 벌써 4개월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지난 2주에 걸쳐
와인과 인문학이라는 강의 까지 개설
분위기 있는 너무좋은 강의시간을 갖게 해주신 농촌활성화센터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이렇게 좋은 시간을 만들어줬다고 좋아하시는 모습에
저희들도 얼마나 즐거웠는지 모른답니다.
내년에도
또 그 내년에도 농촌활성화센터의 지원으로
좋은분들을 모시고 좋은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으로
도시재생 농촌활성화센터를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