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벌써 시간이 2년이 지났네요.

2020. 8. 2일 새벽 200미리가 넘는 집중폭우로 수해를 입은 와중에 앞집에서 경계측량을 하더니 집 진입로를 수해 잔해물로 막아 차량 통행이 불가능하게 되고, 당장 농산물 수확을 위해서 진입로 옆으로 구거에 토관이라도 묻어 차량통행을 해야했고, 이를 불법시설물이라 작업이 끝나기가 바쁘게 신고해 처음으로 팀장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 진입로에 구거시설을 설치 할 수 있게 방법을 알려 주셔서 비용은 좀 들었지만 진입로로 잘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작년에 수해 재발 방지를 위해 잊지 않고 군수님 면담까지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금년에는 구거 개선공사도 잘 마무리

되리라 기대합니다.

이 모든 일이 팀장님의 군민의 민원을 대하는 세심한 마음 자세와 책임감이 아니면 이루어 질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감사의 인사가 너무 늦은 감이 있습니다만, 팀장님의 앞날에 진심으로 발전을 빕니다.

이런 공무원이 있어 군수님도 한결 돋보이 십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