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온 작별의 시간 12월 입니다.

눈감고 잠시만 숨골라보면

연초에 계획했던 것들에 대해

뭐 하나 제대로 이루지 못한 여러가지 실패의 경험들로

씁쓸하니 가슴을 비우지만,

코로나로 인한 펜데믹 속에서도

나와 가족들이 묵묵히 지켜낸 것만으로도

따뜻하게 위로와 격려를 내 가슴에 전해봅니다.

"정근아~! 올해도 수고했어. 잘했어~! " 하고요 ^^

이런 감사의 인사를 군수님과 휘하 군정소식지 모든 관계자님께도

드리고 싶습니다~^^

뜨거운 여름엔 시원한 소식을, 추운 겨울엔 화톳불 같은 따스한 소식을

한 줄 감사의 인사도 없이 무상으로 10 여년 이상을 받는 것이

내내 못난 죄스러움으로 마음에 남아 있었는데..., 

올해는 용기내어서 이렇게 소소한 글이나마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존경하는 군수님과 군청직원 분들께.

이 소식지를 소개시켜준 키도 크고 잘생기고 사람도 무지 무지 좋은 손OO 친구,

지금은 군청을 떠났지만 상선암 좋은 언덕에 사는 김OO 후배...

너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고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의정부에서 감사한 마음을 올리는

 김 정근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