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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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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매포읍사무소 홍나래 주무관님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장인숙
등록일자
2020년 8월 19일 0시 0분 0초
조회
362
저는 대전 내동에 사는 장인숙 입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부모님 얼굴도 못 보고 가본 적도 꽤 오래되었습니다. 그런데 부모님이 너무 편찮으시고 일어나시지도 못하시고 밥도 잘 못 드신다는 말에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너무 걱정되는 마음에 할 수 없이 읍사무소로 전화를 했습니다.

 그 분의 얼굴이나 성함도 모르는 상황이었지만, 전화로 이야기하면서 제 걱정을 털어놓았습니다. 당시 제 전화를 응대하셨던 매포 읍사무소 홍나래 주무관님께서는 그 이야기를 들으시고 저녁에 어머님 집에 직접 방문하시고 상태를 파악하신 후에 곧바로 119에 신고를 하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그 후 저에게 어머님께서 병원에 입원하셔야 하는 상황이라고 전화로 말씀해주시고 기타 수반사항을 모두 해결해주셨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는 병원에 입원하신 후 몸 상태가 많이 좋아지셨습니다. 그 이후로도 홍나래 주무관님께서는 어머님의 몸 상태를 묻거나 생활에 대해 걱정하시는 등 끊임없는 관심을 주고 계십니다. 

 요즘같이 자식도 자신의 부모를 ‘나몰라라’하는 경우가 많은 시대에 자신의 부모님처럼 신경써주시고 돌봐주신 홍나래 주무관님께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이번 일로 아직도 대한민국은 살만한 세상이라고 느꼈고, 홍나래 주무관님께도 좋은 일이 더 많이 생겼으면 하는 마음뿐입니다. 다시 한 번 홍나래 주무관님께서 보여주신 친절과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p.s 홍나래 주무관님 외에도 매포읍 발전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매포읍사무소 직원분들께도 이번 기회를 빌려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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