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귀농귀촌인협의회, 이웃사랑 실천
- 등록일자
-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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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귀농귀촌인협의회(회장 박영자)는 지난 15일 가곡면 여천리 소재 고추 밭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협의회 회원 15명은 경운기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이른 새벽부터 3382㎡ 규모의 밭에서 고추 수확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회원들은 평소에도 고추장 담그기, 오미자 발효액 만들기 등 재능기부 사업을 통해 귀농귀촌인과 원주민간의 화합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단양군귀농귀촌인협의는 지난 3일에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간식세트 등 40명분의 격려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